이탈리아의 개성적인 생산자가 만드는 와인

イタリアの個性的な生産者が造るワイン

이탈리아는 매년 프랑스와 와인 생산량의 1위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세계 최고의 와인 생산국입니다. "장화 같은 형태"로 알려진 이탈리아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세로로 긴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각 지역에 따라 기후와 문화의 개성이 다르고, 만들어진 와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북쪽에서 남쪽까지 20개 주 모든 주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많은 와인 생산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인 강국 이탈리아에서는 대량 생산형 와이너리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와인은 병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이탈리아의 가정에서는 집에서 마시는 와인은 저가의 것을 5리터나 10리터 정리해 중량 판매로 구입하는, 어떤 일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와인이 물보다 싸게 마실 수 있다니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분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탈리아에서는, 부담없이 싸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한편, 대량 생산형의 개성이 부족한 와인을 산출하고 있는 와이너리도 적지 않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산자와는 일선을 그려, 와인 구조에 강한 조건을 가지고,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개성적인 생산자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와인 강국 이탈리아에서 개성 넘치는 생산자가 만드는 매력적인 와인을 소개합니다.

북이탈리아에서는 드문 실러종으로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 : 지랄디(GILLARDI)

지랄디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중 하나인 '바로로'와 '바르바레스코'가 만들어진 피에몬테주에 위치한 와이너리입니다. 지랄디가 개성이라고 하는 이유는, 재배하고 있는 포도 품종에 있습니다. 바로로나 바바레스코가 만들어진 피에몬테주에서는 네비오로나 돌쳇 등의 검은 포도 품종의 재배가 활발하지만, 지랄디는 프랑스의 론 지방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실러'에도 힘을 넣어 재배 하고 있습니다. 현당주의 자코리노 씨의 할아버지 자코모 씨가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의 코트 뒤 론에서 와인 구조를 경험한 것을 계기로, 북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주에서는 드문 실러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네비오로나 피에몬테주의 토착 품종의 돌쳇의 재배도 실시하고 있어, 실러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발로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랄디가 만드는 와인

지랄디/ 해리스 랑게 로소 [2014] 750ml·레드 Gillardi/ Harys Langhe Rosso DOC

피에몬테 주 랑게에서 실러 100%로 만들어진 개성적인 풀 바디의 레드 와인입니다. 블랙베리 등 흑계 과실의 아로마에 실러의 특징이기도 한 매운 후추 같은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오크 배럴 유래의 커피나 바닐라등의 복잡한 아로마를 가지는, 맛 깊은 레드 와인입니다.

지랄디 해리스 랑게 로소 [2014] 750ml·레드 Gillardi Harys Langhe Rosso DOC

가능한 한 자연에 가까운 와인을 만드는 비오디나미 생산자 : 람폴라 (Rampolla)

람포라는 1739년부터 토스카나주 와인 명지 키안티 클라시코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와인을 만든 이탈리아의 전통 와이너리입니다. 산 조베제 주체로 만들어진 키안티 클라시코의 생산 지역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굳이 카베르네 소비뇽 주체의 와인을 출시한다는 '슈퍼 타스칸'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또한 그 퀄리티의 높이로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1994년 이후에는 비오디나미 농법을 실천해, 산화 방지제 무첨가의 와인 구조를 실시하는 등, 가능한 한 자연에 가까운 내츄럴한 와인 구조에도 임하고 있습니다. 비오디나미의 포도밭에서 만들어진 와인은 포도 본래의 힘을 마음껏 발휘한 생명력 있는 맛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알코올 발효에는 콘크리트 탱크와 앰포라 등을 사용하는 등 독자적인 조건을 가진 와인 구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람포라가 만드는 와인

람포라/산조베제 디 산탈치아 [2018] 750ml 레드 와인 SANGIOVESE DI S. LUCIA TOSCANA ROSSO IGT

산조베제 디 산탈치아는 산조베제 100%로 만들어진 산화 방지제 무첨가 레드 와인입니다. 최고 품질의 포도를 엄선하여 수작업으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간 생산량이 1500~5000개로 소량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신맛이 특징이며, 자두나 블루베리 등의 과일의 아로마에 허브와 향신료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람포라 산 조베세 디 산탈치아 [2018] 750ml 레드 SANGIOVESE DI S. LUCIA TOSCANA ROSSO IGT

람포라/ 산 마르코 [2015] 750ml 레드 와인 D’ALCEO

'산 마르코'는 1980년 키안티 클라시코 지구에서 처음으로 프렌치 오크의 발릭을 사용하여 카베르네 소비뇽 주체로 만들어진 레드 와인입니다. 당시 이 혁신적인 와인 구조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체로, 산 조베제와 메를로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섬세한 아로마와 깊이있는 농후한 색조가 특징의 우아하고 응축감이있는 와인입니다.

람포라 / 다르체오 [2014] 레드 와인 750ml D’ALCEO

산 마르코의 출시 후, 1996년에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쁘띠 벨드의 블렌드로 만들어진 「다르체오」를 릴리스 해, 와인 평가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블랙베리나 자두 등의 검은 과일의 향기와 초콜릿 등의 단맛이 있는 아로마가 풍부한 레드 와인입니다. 또한 잘 익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와 섬세한 시가와 담배의 아로마가 융합된 복잡성이 있는 향기도 자아내고 있습니다. 힘과 따뜻한 우아한 와인입니다.

세련된 감각 넘치는 우아하고 현대적인 와인 생산자 : Yelman (JERMANN) 

이엘만은 1881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북이탈리아의 프리울리 베네치아 주리아주를 대표하는 '흰 와인의 명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로베니아 국경 근처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프리울리 베네치아 주리아는 이탈리아에 와서 화이트 와인의 명장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 명성을 현재의 지위까지 밀어 올린 제작자 중 한 명이 예루만입니다.

예루만은 국제 품종의 샤르도네를 발릭으로 숙성시키는 등 당시로서는 개성적이고 혁신적인 와인 구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볼라·쟈라 등 프리울리·베네치아·쥬리아주의 토착 품종에도 무게를 두면서도, 모던하고 혁신적인 센스 넘치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와인 구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루만이 만드는 와인

엘맨/ 비나에 [2018] 750ml·흰 와인 Jermann/ Vinnae

'비나에'는 프리울리 베니스 줄리아 주 토착 품종의 리볼라 자라 주체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밝고 옅은 밀짚의 색조를 가진 매운 맛으로 신선한 맛이 특징입니다. 미네랄감과 삐릿한 산미가 있어, 식전주나, 해산물의 전채 등에 맞추어 마시는 것이 추천입니다.

예루만 비나에 [2021] 750ml·흰색

엘맨/레드 엔젤 [2016] 750ml·레드 와인 Jermann/ Red Angel on the Moonright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엘맨입니다만, 실은 레드 와인도 매우 수준이 높습니다. "레드 엔젤"은 피노 네로 (이탈리아어로 피노 느와르) 주체로 만들어진 섬세한 루비 색의 우아한 맛의 레드 와인입니다. 인상적인 라벨은 생산자에 의해 그려졌다. 과일의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의 밸런스가 기분 좋고, 경쾌한 몸과 신선한 힘이 있습니다. 생선 오븐 구이와 버섯 요리 등과 궁합이 좋습니다.

엘맨 레드 엔젤 [2020] 750ml·빨강

이탈리아에는 아직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생산자가 많이 있습니다. 생산자의 와인 구조에 대한 철학과 고집에도 눈을 돌리면서 와인을 마시면 와인의 맛과 매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꼭 여러분도, 개성적인 이탈리아의 생산자가 만드는 와인을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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